블로그 글 작성 시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어서 바로 글에 첨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스크린샷을 붙여 넣으면 큰 용량 때문에 글이 무거워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첨부 자체가 막히기도 합니다.
맥북에서 스크린샷 용량이 큰 이유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png형식으로 저장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png 파일은 원본 픽셀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하기 때문에 용량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jpg 파일은 손실 압축 방식을 사용해서 미세한 색상 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으로 파일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스크린샷 용량 줄이는 방법
맥북에서 스크린샷 용량을 줄이려면 스크린샷을 했을 때 저장되는 파일의 확장자를 png가 아닌 jpg로 저장되게 하면 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같은 스크린샷인데 png 파일의 경우 640 KB, jpg 파일은 152 KB로 4 배 정도 용량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수준의 이미지는 미세 색상 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굳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클립보드 또는 데스크탑에 저장되는 스크린샷의 확장자를 jpg로 설정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스크린샷 확장자를 변경하려면 터미널 명령어로 기본 값을 수정해야 합니다. Spotlight에서 Terminal을 실행하여 다음과 같이 입력 후 엔터를 누르면 스크린샷 확장자가 jpg로 변경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나중에 다시 png파일로 변경하고 싶다면 명령어 맨 뒤에 jpg를 png로 바꿔서 터미널에 입력하면 설정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습니다.
결론
이 방법으로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jpg로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하고 나서 블로그에 스크린샷을 용량 수정 없이 바로 붙일 수 있게 되어 훨씬 빠르게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적으로 스크린샷을 쓰는 이유는 발표 자료에 사진을 첨부한다든가 메신저로 화면을 공유하기 위함이 큰데 이 경우 원본을 굳이 보존할 필요가 없어서 압축된 포맷인 jpg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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